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 측이 임효성과의 별거설을 부인했다.
7일 OSEN에 따르면 슈의 관계자는 "슈와 임효성 부부의 별거설은 사실무근이다. 최근 두 사람을 함께 만났으며 무엇보다 슈가 직접 별거설에 대해 '대체 그런 말들이 왜 누구에게서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해 12월 31일 한 매체는 슈 임효성 부부가 오래 전부터 별거를 하고 있으며, 슈는 현재 경기도 용인 자택에서 남편과 따로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슈 측 변호인은 해당 매체를 통해 "법률 관련 이야기도 아니고, (별거설 문제는) 변호인이 답변할 적절한 질문이 아니다"라며 일축했습니다.
또 슈 임효성 부부의 별거설은 지난해 8월 슈의 도박 파문 이후 한 차례 불거졌었다. 당시 임효성은 "슈는 좋은 엄마이자 아내다"며 "아내가 워낙 순수해서 물정을 모르고 큰 실수를 저질렀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슈를 국외 상습도박 혐의로마카오에서 수억원대 도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으며 도박자금으로 수억 원을 빌려 갚지 않은 사기 혐의에 대해선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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