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현지시간) 우간다 만델라국립스타디움(Mandela National Stadium)에서 열린 행사에는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Kaguta Museveni) 우간다 대통령 특사로 참석한 제이콥 올라냐(Jacob L. Oulanyah)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정부관계자, 현지 목회자 1천여 명 등 10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옥수 목사는 “다가오는 2019년에는 우간다 국민들 모두 사도행전 13장에 나타난 다윗처럼 하나님과 마음을 합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날 행사는 우간다 현지 방송인 NTV, Dream TV를 비롯해 5개의 라디오방송에 생중계 방영됐다.
조셉 세루와다 총회장은 “우간다 국민들의 축제인 송구영신예배에 전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을 이끌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박옥수 목사의 신년사대로 우간다 국민들이 2019년에는 하나님과 가까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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