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남7)은 경기도로부터 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남시 탄천(정자동~구미동)에 설치된 상향식 하천등을 하향식으로 교체ㆍ시공하고, 퇴색된 주물등주 도색 및 조명등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비로 오는 8월 완료할 예정이다. 하천등이 30년 이상 경과함에 따라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었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야간에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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