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전달

이연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우측)이 김훈동 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좌측)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연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우측)이 김훈동 적십자 경기지사 회장(좌측)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8일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1962년 결성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자문, 경기도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지원, 생계 곤란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진행, 국군장병 위문 활동 등에 힘써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는 2018년 사업에 대한 정기총회를 비롯해 차기 임원 선출도 이뤄졌다. 이연희 신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솔선수범하며 봉사에 임하겠다”며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올바르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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