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인적 네트워크 탄탄 文 대통령 최측근 ‘중국통’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62)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친문’ 핵심인사로 분류된다.
충북 청주 출신인 노 실장은 중국사와 한시 등에 밝고 국회의원 시절부터 중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 온 중국통이다. 이 때문에 문 대통령 취임 후 주중대사로 낙점됐다.
또 17ㆍ18대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ㆍ지식경제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을 맡는 등 산업자원 분야에도 해박하다.
노 실장은 1999년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재선과 3선에 성공했으며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정책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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