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구의 한 쇼핑몰서 연기 발생…시민 대피 소동

10일 오후 4시5분께 용인시 기흥구의 한 쇼핑몰 5층에서 연기가 발생해 일부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기는 조리시설 환풍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원 56명을 동원해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연기 발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용인=김승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