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차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이날 올해 최저임금 인상 및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중소기업계 입장과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경기북부지역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5월에 열리는 ‘2019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인이 많은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 기업인을 적극 발굴하기로 하는 등 단체별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세민 경기북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경영 여건이 올해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중소기업단체가 힘을 모아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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