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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설 앞두고 농식품 안전관리 점검

승인 2019-01-14 17:52
구예리 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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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사진 맨 왼쪽)이 수원원예농협 관계자들로부터 설 명절 농식품 안전관리 대책을 듣고 있다. 경기지역본부 제공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사진 맨 왼쪽)이 수원원예농협 관계자들로부터 설 명절 농식품 안전관리 대책을 듣고 있다. 경기지역본부 제공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 판매를 위해 농식품 안전관리 점검을 진행했다.

14일 경기농협은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원예농협을 방문, 제수용품, 나물류, 한과류, 떡류 등 설 제수품 등의 원산지 및 공급현황을 점검했다.

경기농협은 다음 달 1일까지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을 운영하고 사업장 식품안전 자체점검(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관리, 위생관리, 표시기준, 보관기준 위반 등) 및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농협식품연구원과 함께 식품안전관리 총괄 특별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한다. 내부직원 대상 식품안전 관련 전문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한 ‘식품안전 전문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식품안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창현 본부장은 “식품안전의 파수꾼이라는 사명감으로 먹을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도민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사전예방적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식품 안전관리를 점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 제공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식품 안전관리를 점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 제공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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