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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노병필 신임 성남세관장

승인 2019-01-14 18:08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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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을 통한 수요자ㆍ현장중심의 관세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성남세관 노병필 신임 세관장이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노 신임 세관장은 지난 1983년 공직에 입문해 인천본부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정보개발팀, 전주 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노 신임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성남세관은 식품류 등 국민 생활 밀접물품 수입통관이 많은 세관으로,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로 국민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발적으로 일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활기찬 세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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