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안양5)이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약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자유공원 체육시설 테니스장 인조잔디 정비공사 사업(3억 5천만 원), 학생들의 깨끗한 교육환경조성으로 동안청소년수련관 환경개선 공사사업(5억 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유공원 내 애국공원 수목정비사업(1억 원),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동안구 귀인동 먹자골목 보도포장(3억 5천만 원)에도 쓰인다.
조 위원장은 “특별조정교부금사업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좀 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확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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