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28분께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의 한 전원주택에 강도가 침입, 금품을 훔쳐서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이날 낮 12시28분께 신봉동의 한 전원주택에 열려있는 뒷문으로 침입했다.
이후 가사도우미 A씨(58)를 위협하며 “다치게 하지 않을 테니 가만히 있어라”라고 말한 뒤 A씨를 묶어놓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주변 CCTV 탐문 등과 함께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범인은 붙잡히지 않았고 추적 중이다”고 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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