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최근 팔달구청 앞에서 ‘차량2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4~15일 진행됐다. 차량2부제를 위반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도록 홍보하고, 차량은 회차 조치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미세먼지의 고농도 발생 시 주민의 건강보호와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살수차 운행, 차량 2부제 운행, 공사장 조업시간 단축 등을 시행해 쾌적한 팔달구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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