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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은지 "보이스피싱, 받아본 적 없어 신기해"

승인 2019-01-16 15:48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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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SBS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SBS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보이스피싱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정은지는 보이스피싱에 "받아본 적은 없다"며 "조금 신기하다. 이런 전화를 받았다는 게"라고 의아했다.

이에 최재훈은 "저는 받아봤다. 십년도 넘었다"며 "저는 초창기 보이스피싱을 받았는데, 돈을 어디 붙여야 한다고 해서 아는 형사에게 전화를 해서 겨우 넘어간 적이 있었다. 처음에 당황하긴 했었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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