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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도시숲길 현장설명회 개최

승인 2019-01-16 15:49
강정규 기자 jul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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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관내 용현2동 LH미추홀퍼스트 아파트 3단지 내 어린이집에서 ‘수인선 도시숲길 조성’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인선 도시숲길은 용현2동과 용현5동이 수인선 숭의역~인하대역 상부 철도 유휴부지에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설계공모를 시행 중이며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설계공모 참가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배경과 추진방향, 심사 주안점, 부문별 지침 등 공모지침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숭의역에서 인하대역으로 이어지는 수인선 도시숲길 사업대상지를 답사하는 등 인근 현황과 여건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설계공모 참가신청은 오는 28·29일 양일간 미추홀구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공원녹지과(880-4492)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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