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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미혼모 경험…"아픈 기억 뿐"

승인 2019-01-17 11:05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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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서른' 이성미가 과거 고통스러웠던 미혼모 경험을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두 번째 서른' 이성미가 과거 고통스러웠던 미혼모 경험을 이야기했다. 방송 캡처

이성미가 과거 고통스러웠던 미혼모 경험을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조선 '두 번째 서른'에서 이성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간 일본에서 산 거다"라며 35년 전 입었던 드레스를 공개했다.

이성미는 "첫번째 서른은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크게 사고를 쳤다. 나는 첫번째 서른은 너무 아팠다. 두 번째 서른은 그 서른을 지내와서 웃을 수 있는 게 울컥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30년이 지나서 두 번째 서른을 맞이해 이렇게 방송을 하는 건 나한테 기적"이라고 덧붙였다.

#두번째서른#이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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