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영남향우회의 발전이 곧 ‘제2의 고향’ 안양시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열정을 갖고 향우회를 지켜나가겠습니다.”
안양지역 영남향우회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보영 신임회장(62)의 취임일성. 김 회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성결대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8년 공직에 입문해 안양시 9동장, 시 위생과장, 보건소장 등을 역임했다. 퇴직 이후에는 사단법인 안양사랑나눔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자유총연맹안양시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적극적이고 빠른 판단력을 토대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주변으로부터 높은 신망을 얻고 있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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