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출연한 KT 3루수 황재균, 피아노 연주에 노래방서 가창력까지 뽐내…“반전매력 있는 남자네”
과거 현대, 히어로즈, 롯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KT의 3루수로 맹활약 중인 황재균이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에 출연해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야구선수의 오프시즌은 운동삼매경일거라는 세간의 고정관념과는 달리 황재균은 운동과 취미생활 모두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는 지난 18일 방영된 ‘나혼자산다’ 에서 “야구의 모든 부분을 다 잘하고 싶다” 며 아침으로 사과를 먹는 것은 물론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탭볼로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데 몰두하며 다가올 2019 KBO리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과거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 보컬학원을 다녔다며 노래방에서 3시간 동안 가창력을 뽐내 반전매력을 드러냈다.
더욱이 롯데 시절 팀메이트였던 ‘절친’ 손아섭과 전준우와의 식사 시간은 물론 특유의 입담까지 드러내며 더욱 볼 거리와 웃을 거리를 더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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