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성 팔달구청장, 관내 9개 전통시장 찾아 의견 교환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이훈성 팔달구청장이 최근 영동시장ㆍ지동시장ㆍ팔달문시장 등 9개 전통시장을 찾아 점포를 둘러보고,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팔달구에는 총 14개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이 중 9개 시장이 팔달문 주변에 위치해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오는 23일에는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실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도심 상권 살리기를 위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전통시장의 규모가 다른 구보다 상대적으로 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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