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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부친 안화영, 노환으로 별세…향년 95세

승인 2019-01-21 11:20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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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 연합뉴스
배우 안성기. 연합뉴스

배우 안성기의 부친이자 원로 영화인 안화영 씨가 지난 2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안화영 씨는 영화제작자로 활동했던 원로 영화인이다. 안성기는 5살이던 1957년 아버지와 고(故) 김기영 감독의 친분으로 데뷔작인 '황혼열차'에 출연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이다.

안성기는 현재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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