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편리한 교통만 확충사업에 4년간 2,800억 투입

인천 강화군이 획기적인 교통망과 편리한 교통환경 확충을 위해 4년간 총 2천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서울·인천을 1시간이 내 접근이 가능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내부 중심 도로망 시설 확장,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신설 등 획기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조성 사업은 황청~인화 해안순환도로 개설 등 사통팔달 도로망 조성, 하점면 부근~신삼 선형개량사업 등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충, 사람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 인도 조성, 서울·인천 대중교통망 확충 및 저상버스 도입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의 사업을 벌인다.

유천호 군수는 “서울·인천과의 1시간 내 접근을 위한 획기적인 교통망과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 등 앞으로 4년간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갈 것 “이라며 ”민선 7기 강화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책의 연속성을 가지고 풍요로운 강화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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