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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 설명절 통관특별지원 대책 시행

승인 2019-01-21 17:32
권혁준 기자 kh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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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은 설명절을 맞아 수출입업체를 지원하고자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가동하는 등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수원세관은 오는 2월 6일까지 ‘24시간 통관특별지원팀’을 구성해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과 농축수산물은 신속하게 통관되도록 하고, 연휴기간 수출화물의 선적기간 연장 승인 요청 시 즉시 승인해 줄 예정이다.

또 ‘환급특별지원팀’을 구성,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환급신청을 받고,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할 도울 예정이다.

김기재 수원세관장은 “관내 관세사 등에게 이번 특별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설 연휴 기간에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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