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 경기본부 현장경영 실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21일 경기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경기 관내 사무소장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은행장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권준학 경기본부장의 2019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지속성장 1+ 운동(지속적으로 손익 1조 원 이상 달성 및 한 단계 더 발전)을 통한 선도은행 도약’으로 정한 2019년 농협은행 경영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 참석자들은 고객 중심의 가치창출과 디지털 역량 강화, 영업경쟁력 확보에 힘써 금년도 손익목표인 1조 2천800억 원을 기필코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NH농협은행이 범농협 수익센터로서 농가소득 5천만 원 조기달성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특강을 통해 “조기 사업추진 태세 확립과 세밀한 경영관리,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직원이 우대 받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선도은행으로 도약하는 NH농협은행을 다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은행장은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난해 손익목표 1조 원 초과 달성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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