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역 소공원에서 6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35분께 파주시 문산역 소공원에서 A씨(64)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최근 수술을 받는 등 말기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산책을 나왔다가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A씨에 대한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며, 가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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