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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 출산공개 "수중분만 잘했다고 생각"

승인 2019-01-23 13:49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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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미.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미가 수중분만 셋째 딸 출산 현장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예정일보다 4일이 지났지만 저도 딸도 건강하게 어제 오전 9시43분에 출산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집에서 가정 출산을 준비하며 가족들과 준비한 시간들이 벌써 추억이 됐다"라며 "아라는 두 번째 가정 출산을 함께 하며 이번엔 탯줄도 아라가 직접 잘라줬답니다. 라엘이는 엄마 잘했다며 최고라고 해주는데 정말 이번에도 자연출산으로 수중분만으로 가정 출산을 결정하길 잘했다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윤미는 "제 가슴에 안겨있는 세 번째 아가까지 우리 딸들 늘 감사하며 잘 키우겠다. 다둥이 맘 응원해주길. 워킹맘으로 올해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미는 자택에서 수중분만 후 셋째 딸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주영훈 이윤미는 지난 2006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첫째 딸 아라 둘째 딸 라엘을 뒀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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