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고 금리 5%대인 ‘우리 아기 첫걸음 정기적금’ 계좌가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상품 출시 한 달여 만에 계좌 수 10만 316개, 누적금액은 251억 9천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 가입 대상은 만 6세 이하 아동이고 가입 기간은 1년이다. 매달 5만∼20만 원에서 1만 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부모나 아동 중 1명 이상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경우 파격적인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이율에 모든 우대이율을 적용하면 연 5.0% 이상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우리 아기 첫걸음 정기적금’은 한시적 판매를 위해서 출시한 이벤트성 상품이 아니므로 계속해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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