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창업지원기관 기관장과 협의회 개최

인천창업지원기관 기관장들이 2019년 창업·일자리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인천중기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중기청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23개 창업지원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를 가졌다.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는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기관들이 창업·일자리 사업 등 기관별 사업 현안을 공유하고 토의하는 자리다.

이날 창업지원기관 기관장들은 올해 신규로 추진할 ‘스타트업 파크 사업’의 인천지역 유치를 위한 정보공유와 오는11월 개최예정인 창업유관기관간 공동 창업 행사인 인천벤처창업한마당을 주제로 행사 추진일정, TF 구성, 행사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기관별 창업지원사업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 도출 및 일자리창출과 신규창업기업·수출기업 발굴 등의 성과지표에 대해 논의했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인천창업지원기관협의회를 통해 지난해 창업지원유기관간 성과를 공유하고 2019년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인천지역의 벤처·창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