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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탁집 근황에 백종원 "새벽마다 사진 보내"

승인 2019-01-24 08:53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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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골목식당'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회기동 벽화골목에서 솔루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는 닭볶음탕 가게가 등장하자 포방터시장의 홍탁집 아들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오늘 아침에도 홍탁이랑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오전 5시 50분에. 요즘 그 친구 때문에 잠을 못 잔다. 성실하게 보고하는데 그만하라는 소리를 못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에 대해 "매일 오전 5시에 출근을 인증하더라"며 "한 시간 전후로 닭 육수 인증, 오전 11시쯤 준비가 끝났다는 인증, 오후 11시 30분에는 마감 및 퇴근을 인증한다"고 했다.

홍탁집 아들의 인증샷을 본 김성주와 조보아는 "약속한 대로 사진 찍을 때 시계를 걸고 촬영한다"고 놀라워했다. 백종원은 "나도 그 친구가 몸에 밸 때까지 놔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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