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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 의원, 경기도 사립유치원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정책안 논의

승인 2019-01-24 18:31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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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의정부1)은 지난 2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사립유치원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정책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의정부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은 “지난해 말 일부 사립유치원 비리 탓에 사립유치원 설립의 특수성(개인이 부지매입, 건축비용 등)을 인정하지 않고 사립유치원 회계관리시스템(에듀파인) 도입의 불합리성과 사립유치원의 학급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에 미가입 시 학급운영비 지원 제외의 부당함 및 시민감사관 증원과 관련해 사립유치원보다 공립유치원 감사로 전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제1교육위원회 의원으로서 사립유치원이 그동안 유아교육 발전의 기여에 공감한다”며 “상반기 중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운영현안에 대한 토론회 개최를 위한 공동연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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