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를 달리던 5t 트럭이 견인차에 끌려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다쳤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 방향 9㎞ 지점에서 A(42)씨가 몰던 5t 화물트럭이 앞선 견인차에 끌려가던 쏘나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견인차 운전기사 B(38)씨가 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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