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안양역, 열차 고장으로 운행 지연

25일 오전 8시6분 안양시 안양역에서 서울 방향으로 운행하던 1호선 열차가 8분간 멈춰 운행이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이날 “출근길 승객 1천200명이 열차에서 모두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등 혼잡을 빚었다”며 “열차 공기압에 문제가 있어 출발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고장난 열차는 서울 구로차고지로 옮겨 수리 중이다.

안양=박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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