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의 새 아파트가 연일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시언이 새로 입주하게 된 아파트를 공개했다.
이날 이시언은 6년간 지냈던 상도동의 빌라를 떠나 탁 트인 전망과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새 아파트로 입주했다.
이시언은 대학 졸업 이후 주택청약 저축에 가입해 매달 3만원씩 7년간 저축해 지금의 아파트를 얻게됐다.
짐 정리를 마치고 상도하우스를 나온 이시언은 “나의 상도하우스야, 그동안 고생 많았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만가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좋았던 일들이 더 많았던 것 같다”며 “고맙고 미안한 느낌이었다. 잘 돼서 버리고 떠나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시언의 이사 과정을 담은 278회 방송분은 26일 오는 6시45분과 11시38분 MBC드라마넷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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