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2019년 인권보장 및 증진사업 시행기본계획 보고회’ 개최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인권보장 및 증진사업 시행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7월 제정된 ‘미추홀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개최된 보고회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개최다. 

보고회에서는 ‘2018~2022년 5개년 인권기본계획’의 주요 정책추진사업이 소개됐다. 

주요의제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인권친화적 도시환경조성, 인권교육 및 인권문화 확산, 인권행정기반 구축, 시민사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5대 인권정책목표다.

또 보고회에서는 2018년 구청의 24개 부서가 수립했던 18개 정책과제와 53개 중점과제 및 68개 세부추진사업이 다뤄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청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사업에서 구민들의 인권보장이 최우선적으로 담보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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