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2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심진화 김정임ㄴ 허영란이 자녀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진화는 "김원효와 신혼 때는 아이를 천천히 갖자고 했다"며 "이제 결혼 9년 차가 됐다. 이제는 2세를 갖고 싶은데 쉽지가 않다"고 털어놨다.
김원효는 "아내가 에너지를 뺐으면 좋겠다. 2세가 태어나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일에 힘을 좀 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김정임은 "원래 원할 때는 안 되는 거 아니겠냐. 부모와 자식 인연은 그 무엇보다도 특별한 것"이라며 "경험상 조급해하지 않고 기다리면 인연이 찾아온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다시 태어나면 지금보다 연애를 10배로 많이 하고 결혼은 김원효랑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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