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는 28일 ‘2019년 제1차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가정위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7시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열린 회의는 장미애 위원장과 류성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가정위탁지원센터장 등 운영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운영위원들은 지난해 사업결과를 확인하고 올해 예산 및 계획보고를 검토했으며 가정위탁 관련 사례를 듣고 자문하는 등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센터의 주 과업인 ▲예비위탁부모 발굴 ▲후원자 및 위탁부모 모집을 위한 캠페인 진행 ▲자문위원회 운영 및 유관단체 간담회 개최 등과 관련한 현황을 분석하고 올해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류 센터장은 “가정 위탁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올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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