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는 설을 맞아 경기본부와 본부 산하 3개 사업본부ㆍ수원권주거복지지사 등이 동시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29일 장충모 경기본부장은 군포 소재 임대주택을 찾아 입주민들에게 과열방지장치가 달린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의원(민주당ㆍ군포을)과 이견행 군포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장 본부장은 이날 총 180가구에 전기매트를 선물했다.
LH 경기본부는 이밖에도 성남과 화성, 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 임대주택 입주민과 복지시설을 찾아 기부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LH의 따뜻한 마음이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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