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2018년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 및 시의회, 사업소 등 3천570여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총 모금액은 2천632만6천원이다.
이번 성금 모금은 ‘인천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조인천시지부’의 공동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함께 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박준하 시 행정부시장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하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욱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