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1일 경기중기청 대강당에서 경기지역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제조업 기업 부담금 면제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조업 기업 부담금 면제 제도는 창업 기업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면제해주거나 환급해주는 제도로 기존 12개 부담금 면제에서 올해부터 16개 부담금 면제로 확대됐다.
경기중기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 기업이 있는 경기도 지역 특성상 매년 부담금 면제 제도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 개정, 부담금 면제 제도 대상 확대 등 변경사항이 많아 지자체 및 업체 종사자들에게 이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부담금 면제 제도 홍보 리플릿 및 관련 책자 등을 제작해 지자체 및 관내 기업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창업상담과 제도안내도 수시로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바뀐 부담금 면제 제도 홍보 및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도내 기업인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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