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은(가평중)과 김원협 김포시청 감독이 2018년 경기도육상연맹 선정 우수선수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육상연맹은 30일 수원 라메르-I 뷔페에서 조덕원 회장과 시ㆍ군대의원, 임원, 선수ㆍ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 대의원총회에 앞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다은을 비롯, 김도환, 정유진(이상 용인 서룡초), 손지원(고양 능곡중), 박종학(경기체고), 이선민(양주 덕계고), 고승환(성균관대), 장선영(한국체대), 김영진(경기도청), 신다혜(김포시청) 등 엘리트선수와 강두희(평택시연맹), 황순옥(안산시연맹) 생활체육 선수 등 12명이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 김원협 감독과 오형일(서룡초), 박현진(가평중), 하경수(덕계고) 코치 등 4명이 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심재령 경기모바일과학고 코치가 심판상, 박승생 경기도체육회 훈련과장, 박종만 양주시연맹 회장, 오유만 시흥시연맹 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조덕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경기도 육상은 임원 여러분과 지도자ㆍ선수들의 노력으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에 안주하지 말고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아울러 생활체육으로서도 육상이 더욱 발전하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선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