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폴킴이 늦은 나이에 진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뮤지는 "폴킴 씨 나이 듣고 깜짝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균도 "피부 너무 좋고 20대 초중반인 줄 알았다. 근데 32살이더라"라고 했다. 이에 폴킴은 "그렇게 놀랄 일이냐"고 답했다.
폴킴은 늦은 나이에 가수 진로를 결정한 것에 대해 "그전엔 노래방 자주 가는 정도고 (제가) 가수가 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 못했다"며 "그러다 어차피 한 번 사는 거라면 노래가 해보고 싶었다. 그전까지는 대학교에서 국제 경영 전공했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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