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아무리 고되고 불안해도 우리 마음 속엔 자신을 위로해 줄 추억과 희망의 테라피가 있음을 속삭여 주고 싶다.”라는 작가노트의 메시지로 시작하는 이번 전시는 박영희 작가의 동양화 채색기법이 돋보인다. 밝고 화사함으로 무장한 이번 전시에서 푸른 물, 붉은 태양빛이 감도는 효행공원 일대가 관객을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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