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본부가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관련 설명회를 마련했다.
무협 경기북부본부는 31일 도내 수출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상담에서 계약까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해외전시회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에게 해외전시회 준비 및 사후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무역협회 소속 자문위원 문정수 위원의 연사로 ▲품목과 지역에 맞는 해외 전시회 선정 방법 ▲해외전시회 참가 전 준비 방법 ▲전시회 내방 바이어 상담 ▲전시회 종료 후 바이어 관리방법 등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창선 무역협회 경기북부본부장은 “전시회에 나가는 것만으로 좋은 계약이 성사되기를 기대하기는 힘들지만, 전시회 전 사전마케팅 및 적절한 바이어 상담방법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비해 전시회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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