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최근 설 연휴 취약시기를 대비해 외부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매립장 및 음폐수시설 등 9개 주요시설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분야별 안전점검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취약시기 국가기반시설의 안전관리에 빈틈없이 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 외부기관은 대한산업안전협회, KI안전보건기술원, 휴콥전기(주), 인천사랑병원, 인천녹색연합 등이 참여했다.
박정철 SL공사 재난안전팀장은 “우리 공사는 범정부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사전에 예측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활용해 9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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