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1일 수원역에서 경기도소비자교육중앙회와 함께 국민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건강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과 공단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올해 확대되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내용과 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법률 개정 필요성을 홍보했다.
올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확대 내용으로는 하복부·비뇨기 초음파와 복부·흉부·두경부MRI 검사, 12세 이하 하동의 영구치 충치치료와 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 등이 있다.
또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비만예방ㆍ금연ㆍ국가 암검진ㆍ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확대 등 국민을 위해 달라진 건강보험 제도를 홍보했으며, 어르신에게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장기요양보험 요양보호사의 권익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기도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은 “공단이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고자 많은 제도를 펼치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일을 위해 소비자단체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경인지역본부는 국민 건강권을 지키고 건전한 의료질서를 확립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휘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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