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17분께 인천 서구 오류동 한 목재창고에서 불이 나 42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 구조물과 목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8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행인 A씨(53)의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17대와 소방관 72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창고 출입구에 쌓아놓은 종이와 비닐 위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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