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4시 21분께 인천시 서구 한 주방용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샌드위치 패널 공장 3개 동이 타 1천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공장 직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근 공장 관계자로부터 "옆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작업장 내부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