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할 7개 교육협력사업에 총 227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협력사업에 투자하는 도의 예산은 비법정 전출금으로 협력사업별 예산에는 중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비 96억원, 경기 꿈의학교 운영비 52억5천만원, 경기 꿈의대학 운영비 31억9천만원, 학교건축물 석면 제거 사업비 20억원이 책정됐다.
또한 4·16 안전교육시설 건립 지원 예산 19억원,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지원금 2억5천여만원,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지원비 6억원도 포함됐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각 학교 체육관 건립에 1천190억원을 한꺼번에 지원한 것을 비롯해 9개 사업에 1천449억원의 교육협력사업비를 도 교육청에 전출한 바 있다.
도는 “도 교육청과 협력해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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