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빙속의 ‘미래’ 김민석(20ㆍ성남시청)이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석은 4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천500m 경기에선 김민석이 1분 45초 39의 기록하며 데니스 유스코프(러시아), 호바르 뵈코(노르웨이)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 종목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은 이번 시즌 월드컵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민석은 마지막 10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치며 첫 번째 바퀴에서 전체 11위에 해당하는 24.3초에 통과했으나 이후 차츰 스피드를 끌어올려 결국 3위의 기록으로 경기를 마쳤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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