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생방송 중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욕설 논란과 관련해) 사실 확인 중에 있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일 밝혔다.
지난 3일 러블리즈의 멤버 이미주는 생방송 V라이브를 진했다. 그러던 중 중 한 여성이 "저 XX 왜 XX이냐"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고, 당황한 이미주는 "언니"라며 다급하게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현재 해당 영상은 V라이브 영상에서 지워졌지만, 논란이 된 욕설 부분만 따로 편집돼 SNS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본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오는 5일 한국에 귀국해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 준비에 매진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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