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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범수, 배우 김강우ㆍ하정우 연기 선생님?

승인 2019-02-05 10:13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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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이범수

배우 이범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오는 6일 방송하는 ‘라디오스타’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주역인 이범수, 비, 이시언, 신수항이 출연하는 ‘비범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범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제작자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았다. 모든 분야에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힌 이범수는 최근 “(하루)2~3시간을 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범수는 영화 제작자가 된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이범수가 배우 김강우와 하정우의 연기 선생님이었던 사실이 밝혀진다. 두 사람 모두 이범수가 입시학원에서 연기를 가르쳤던 숨겨진 비밀이 공개된다.

아울러 과거 음악프로그램에서 역대급 흑역사를 남긴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흑역사 역시 ‘자신의 모습’이라고 인정하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6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한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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