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인삼 명품화를 위해 ‘강화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량 묘삼과 목재 해가림 시설, 고려인삼 생산기반시설 등을 동시에 지원한다.
또, 무인방재시설, 점적관수시설 등을 포함한 인삼 재배시설 현대화와 토양개량제, 미생물제제 등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강화군 거주 및 관내 인삼 경작자가 우선이며,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민으로 올해 기준 2년근 인삼을 재배한 농가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21일까지 강화인삼농협에서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로 하면된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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